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달라졌어요" 시리즈 중 노부부의 삶의 문제를 다뤄주는 "황혼"편에서 심리극을 진행했습니다. 이른 아침 강원도 춘천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고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 도착했습니다. 60세 노부부의 관계 증진에 걸림돌(?)이 되었던 아들과의 관계를 객관화하고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부모님에게 찾아와 돈을 요구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으면서도 버젓한 직장도 없이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는 아들의 인지적 통합의 과정에 초점을 두어 심리극을 진행했습니다 아들을 주인공으로 자기 삶을 객관화하다 주인공으로서 자기 마음 안의 가족의 모습을 조각으로 표현했습니다. 부모님은 "너가 잘 되야 한다. 너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등의 메시지로 자신에게 책임과 부담을 준다고 보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