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로 만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과정은 정말 행복하고 보람된 과정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엄마, 아빠 양육에 역할에 묻혀 서로를 돌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는 가정적인 남편과 부부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내 비록 심각한 갈등 상황은 아니지만, 오은영 교수님의 스튜디오내 상담과 제가 진행한 심리극 과정을 통해 예방적 차원에서의 부부상담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남편의 어린시절은 집안 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했던 어머니와 주로 밖을 돌면서 이따금식 술을 드시고 오시는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분들이 저러다 이혼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런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인한 불안감과 걱정은 "나는 아빠가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