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BS] 리얼토크 부부 2회 / 부부심리극 실연 / 사이코드라마 / 심리코칭연구소C&C

이용희(용선생) 2014. 3. 11. 18:29

 

 

 

부부로 만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과정은 정말 행복하고 보람된 과정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엄마, 아빠 양육에 역할에 묻혀 서로를 돌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는 가정적인 남편과 부부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내

비록 심각한 갈등 상황은 아니지만, 오은영 교수님의 스튜디오내 상담과 제가 진행한 심리극 과정을 통해

예방적 차원에서의 부부상담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남편의 어린시절은 집안 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했던 어머니와 주로 밖을 돌면서 이따금식 술을 드시고 오시는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분들이 저러다 이혼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런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인한 불안감과 걱정은  "나는 아빠가 되면 이런 아빠가 되어야 되겠다", "나는 남편이 되면 이런 남편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있어서 가정은 불안함이 없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게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도와주고, 자신이 좀 힘들더라도 참아가면서, 한 번 더 움직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면서 힘든 것은 꾹꾹 눌렀지요

그런데 그 꾹꾹 눌렀던 것이 한꺼번에 터지면 확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아내는 소외감을 느끼고 울적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아내의 소외감보다는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에 대한 대우받기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 정도 했으면...^^

 

 

 

 

 

 

 

 

 

 

 

임신과 출산으로 사회생활을 단절해야 했던 아내

외벌이에 고생하는 남편에게 미안함을 알게 된 것을 비롯하여

아내는 심리극을 통해 그동안 생각했던 것이 아닌 다른 관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우울하고 편협된 시각에 대해서 말이지요

힘들긴 했지만 사이가 좋으니까 괜찮다라고 여겨왔지만, 사실 자신의 외로움과 채워지지 않은 빈 공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부 사이에는 서로가 위로하고 소중한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고 사랑하는 의존적 관계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부모 역할에만 충실해서 부부간에 서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시키는 것이 없다면 상호간 애착에 손상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좌절은 때로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고 울적함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 시대 부모...

아이를 키우는 것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부가 먼저 행복한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