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 상담팀에서 주관한 "편입생 적응캠프 - 나도 큰 사람"에서 역할극을 활용하여
편입생들의 고민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학교에서 편입을 해 온 이들에게 전북대학교는 낯선 세계일 수 밖에 없고,
어려움을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 외로운 여정의 시작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면을 고려할 때 이번 편입생 적응캠프는 시의적절한 내용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역할극이라는 상담 기법을 통해 이들이 생각하고 예상하는 어려움을 극으로 꾸며보고
경험해보며, 느낀 바를 나누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에게도, 제게도 그 의미는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총 네 시간동안 함께 달려가야할 사람들인지라, 서로를 좀 더 알고 친해지는 시간은 무척 중요했습니다.
짧은 워밍업을 통해 친숙해지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겪게 될 관계적 어려움에 대해서 토론을 했고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종합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예상되었지만
크게 분류한다면 결국 "대인관계"와 "정서"로 종합될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참고로 각 조원들 네 명이서 역할극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프로젝트 수업에서 자신들이 적절히 조로 편성되지 못할까
외면 당할까, 무시당할까 염려하는 모습들을
역할극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아~~~~, 나 저럴 것 같애. 어떻게~~~~"
"으... 나도 저럴지 모르겠다..."
"ㅋㅋㅋ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하냐..ㅋㅋ"
자신들이 겪을지 모르는 예상되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시연하는 내내
한숨섞인 우려의 목소리, 그러면서도 박장 대소의 즐거움도 함께했습니다.
역할극을 실시한 후 각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바를 워크시트를 이용하여 기록하는 중 | ||||
역할극 실연을 마친 후
각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인지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역할에서 이 상황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게 했고, 그 모습대로 원하는 대로 역할극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이전에 느꼈던 두려움과 불안, 걱정과 염려는 사라지고,
웃음과 즐거움, 소통과 여유, 화합의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막연했던 두려움에서 벗어나 역할극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행여 실제에서 경험할지 모르는 어려움을 안전한 장에서 미리 경험하고 점검해봄으로써
안도 할 수 있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네 시간에 걸쳐 전북대학교 편입생을 만나는 내내
가슴이 벅차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모교인 우리 전북대학교가 새로운 손님을 맞아들이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입생들에 치여 다소 외면받을 수 있는 편입생들...
그들의 외로움과 고군분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북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상담팀...
그 마음을 알기에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외롭지 않고 고군분투하지 않으며
평안하게 적응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 자랑스러운 젊은 청춘들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쉽게도 단체사진 속에 저는 없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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