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가족, 두 개의 문'
TV조선 '가족, 두 개의 문'은 8일 오후 8시 40분 군 제대 후 게임 중독에 빠진 29세 아들과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머니는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 졸업 후 줄곧 공장에 다녔다. 20대 초반,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 이후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은 대책 없이 일을 그만두는 건 물론, 아내를 때리고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 남편을 견디다 못해, 어머니는 아들이 전역할 무렵 별거를 시작했다.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바빠지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들은 PC방에 가서 게임을 했고 중독이 됐다. 어떤 때는 어머니의 패물(佩物)을 가져다 판 돈으로 PC방에 갔다. 아들은 자신의 게임 중독 증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는 아들의 무기력이 자기 탓만 같아 미안하다. 이 가족을 위해 임재형 한국최면과학원 원장, 이용희 C&C심리코칭연구소 소장 등이 전문적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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