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제별 주요활동/[아버지&부모교육]

[부모교육프로그램 - 든든한 후원자] 익산교육지원청 제2Wee센터에서 만난 부모님들..

이용희(용선생) 2013. 6. 4. 11:03




익산교육지원청 제 2 Wee 센터 주관하고 심리코칭연구소 C&C 소장 이용희(용선생)가 초대되어  매월 1회 정기적인 부모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1회기 성격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2회기 타고난 재능을 토대로 부모 자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삶과 최악의 삶

이어 이번에는 세 번째 시간으로 "3회기 가족 조각을 통한 자기이해 및 가족관계개선"에 관한 내용을 진행했습니다.

심리코칭연구소 C&C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은 기존 일방적 강의식, 전달식 부모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직간접적 체험을 중심으로 부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가족 안에서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재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이의 문제는 아이의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 문제의 시작도 끝도 결국 부모에 달려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를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라 일컫습니다.

부모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며 행복할 때, 아이들은 부모에게 마음놓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울기도 합니다. 나아가 재롱도 부리고 사랑스럽게 행동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익산교육지원청 제2Wee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이리북일초등학교 전경입니다.

반공소년 이승복 어린이,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것이 무척 오래된 학교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장난감 정도로 치부될 수 있는 이 작은 물체들이 우리 마음이 투사되는 순간,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이 조각은 제 가족의 모습이네요^^



각자 자신의 가족을 상징하는 동물과 인형중에서 선택을 한 후

주관적 심상에 의거 적절한 자리를 잡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짝을 지어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엄마들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현재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을 상징을 통해 조각으로 표현한 모습입니다.

매체를 활용한 상담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말이 필요없지요, 이 조각하나면 이 가족의 모습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로 각자의 가족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눈 후, 자신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으로 수정하게 합니다.

보다 즐겁고, 보다 행복하며, 보다 소통하는 발전된 모습으로의 전환이 고무적입니다.




가족의 행복은 부모로부터 시작됩니다.

부모교육의 경험을 통해 느끼신바를 귀한 소감문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아래에 소개 드립니다.


1. 우리 가족에 대해 전에 보지 못했던 모습을 다시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보게 되고 또한 앞으로 바라는 가정을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다른 분들 가정을 보면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부의 관계 개선이 좋아야 아이들의 관계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가족구조를 보니까 문제와 해결 방법을 같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가족에 대한 사랑도 알았고 끊임없이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또 저의 문제만 보았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다 보니까 문제 시작이 "나"로부터 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3. 가족 구성원 각자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더불어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우리 가족 관계가 좋아지려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한 달 후에 와아겠다는 마음이고, 다음 수업이 기대됩니다.


4. 아이가 왜? 나에게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아이가 변하길 바랬던 마음이 "내가 왜 아이에게?" 라는 내가 변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고, 나를 다시 바라보고 노력해야 겠다는 힘이 생겼어요.

내 뒤에 숨어 있는 그림자를 바로 알고 떨쳐 버리는 연습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5. 마음 속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좀 더 많은 시간을 교육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게 부담없이 이야기 한다는게 나를 내려놓게 하는 것 같습니다.


6.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것 얻어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도 좋은 부모교육 꼭 부탁드립니다.


7. 조금 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릴 필요가 있으며, 아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8. 오늘 수업에 참여하기 전 무거운 마음으로 이곳에 참석했다. 아침에 막내 아이의 선생님과의 통화로 가벼웠더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래서 참석할까? 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지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수업내용이 내 마음 속을 들여보 보듯이 지금 현재의 느낌을 이야기 하면서 감정이 풀리게 되었다.

그리고 내 감정에 따라 가족에게,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9. 상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뜻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와의 대화가 필요하고, 더 나아가 상대와도 계속된 진실된 대화를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리 좋은 뜻과 좋은 생각도 나 혼자의 것은 독선이다고 생각된다. 상대의 마음과 뜻을 읽고 거기에 맞춘 생각이 소통인 것 같다. 상대의 낮을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내 것을 먼저 터놓고 질문해야 되는 것 같다.


심리코칭연구소 C&C의 부모교육프로그램은 


재미가 있습니다. 즐거움이 있고, 감동이 있습니다.


게다가 의미깊이를 놓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성장하는 길!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