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지난 10월 가을을 맞아 그동안 현장에서 열심으로 일했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남 순천 일대를 나들이하며, 그동안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저녁 시간에는 심리극과 역할극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그동안 힘들었던 점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은 시간이기에 개인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심리극 보다는 우리들 모두가 비슷하게 느끼는 어려운 점을 탐색하고
심리사회극 형태로 진행을 했지요
안전한 가운데 즐겁고 의미있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전북 각지에서 모인 사회복지사들이 각자 자신을 소개하고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즐거운 워밍업 시간이죠...
몸으로 부대끼며 보다 더 깊이 있게 만나가는 모습들입니다.
오늘의 역할극을 위해 주제를 찾고 선정하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스트레스라고 느껴졌던 것들 하나 둘 꺼내봅니다.
힘든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힘들다는 것을 모르거나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는 것이지요..
오늘날에 대유행처럼 번져 있는 긍정, 긍정, 대긍정병의 패단이기도 합니다.
진실한 긍정이 되기 위해서는 부정이 먼저 적절히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힘들었던 심정들을 꺼내보는 것입니다.
각 조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상황을 설정하고 장면을 만들이 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네요
연습한 장면을 보여주고, 보다 바람직한 문제 해결과 감정 관리를 위한 방법들을 모색해보고 있습니다.
준비된 모든 과정을 마치고, 함께 했던 소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관장으로서 그동안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피드백에서 부터
클라이언트들과의 관계에서 받은 사회복지사들의 감정적 상처를 제대로 어루만져야 할 것 같다는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나보다는 너의 행복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챙겨져야 함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로부터 시작된 행복이 너와 우리를 보다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로 각지에서 수고하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