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극·치료·상담·교육/[심리극·역할극]

[마음숲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공인 심리극 전문가 수련과정 2월 세미나 / 프로페셔널십 / 인턴십 / 레지던트십

이용희(용선생) 2014. 3. 8. 01:19

[자녀와 밀착된 모 / 남편은 밖을 향해 있습니다 ]


2014년들어 처음으로 심리극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인턴십 / 레지던트십 / 프로페셔널십 2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광주 마음숲심리상담센터

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는 마음에 심리극을 향한 열정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 가족치유 / 학지사 "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가족치료 이론 중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었지요


더욱이 심리극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행위화(Action) 과정을 통해 실제를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가족의 구조를 조각의 형태로 세우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 그리고 역할교대 후 상대 입장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통해

구조적 가족치료적 개념과 심리극이 결합되었을 때의 강력함과 탁월함을 다시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잔소리가 시작되고 반복될수록 남편은 더 외면하기 마련입니다]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는 가족을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통해 맥락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간결하고 직접적이며, 구체적이고 행동 지향적인 동시에 문제 해결적인 개입과정이 특징입니다.

즉, 가족 구성원들의 경직된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조를 고안해 내는 것이지요.

이것은 심리극에서 제시하는 "자발성"과 일맥하는 것입니다.

기존 상황에 새롭게 반응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절히 반응하는 것

가족은 처음의 구조화된대로 즉 익숙한대로 현재를 유지하며 지내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가족은 애초부터 발달하는 체계로서 시기와 상황, 여러가지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변화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가족내에 역기능적인 여러 가지 특징들을 기술하고 새로운 구조로 고안하고 변화해 나가는 것이 미누친이 말하는 가족치료의 핵심이지요.


[남편과 역할을 바꾼 아내가 남편 입장에서 자신이 했던 말을 들어봅니다]


[부모와 자녀는 같은 층일 수 없습니다. 부모가 윗층이면, 자녀는 아랫층입니다. 층의 경계가 무너질수록 가족은 얽히고 혼돈스러워집니다]


행복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우리의 위대한 자원인 가족은 

때때로 큰 실망과 불만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가족은 두 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열강중이신 슈퍼바이저 박희석 교수님이시네요^^]


[특별히 제 절친이자 수련감독급 수련을 함께하는 오진철 선생의 심리극이 있었습니다.]

[으으으~~~~~ 추워~! 아직은 2월입니다. 추웠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