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극·치료·상담·교육/[심리극·역할극]

[또래상담교육] 광주여고 솔리언 또래상담자 친구들을 만나다 ; 심리극 ; 역할극 ; 심리코칭연구소C&C

이용희(용선생) 2014. 1. 10. 18:40



겨울 방학을 맞아 학교에 나와 보충수업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추운 날씨에 학교 수업 마치면 집이나 학원, 도서관에 가기 바쁠텐데, 

귀한 시간을 내어 심리극을 공부하고 싶다는 여고생들의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월요심리극장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대회에서 만난 친구들의 인연이 깊습니다.

심리극에 대해 알고 싶다는 애교섞인 요청에

재능 기부의 마음으로 학교에 방문을 했지요...

20여명의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심리학의 길에 들어서게 된 배경과 심리극을 접하게 된 대학 초년시절의 추억으로 간단히 인사를 나눴고

본격적으로 심리극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간이 수행하는 각양각색의 역할에 대해서, 그것이 어떤 경우에 문제가 되고, 심리극을 통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심리극을 적용하는 원리와 철학에 대해서 실습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경험했던 심리극의 장면들을 함께 회상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친구들이 기특했습니다.


비록 심리극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두를 전달할 순 없었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눈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한 번 더 만나게 되는데요

그동안 방송에 나왔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오늘 전달한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려 합니다.

게다가 시간이 허락한다면 간단하게나마 심리극 실제를 해볼 계획입니다.


추운 겨울, 학업과 개인의 역량을 위해 노력하는 고등학교 또래 상담자 친구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