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제별 주요활동/[건강한학교생활&학교폭력&학업중단]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프로그램] 무주설천중학교, 설천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다 /무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심리극/사이코드라마

이용희(용선생) 2013. 9. 29. 11:16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로 나누어지는 관계 역동을 보노라면

모두 제 위치에서 나름대로의 입장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해자 

나름의 아픈 상처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의 입장...

재밌고 즐거우면서도 한켠에서 올라오는 미안함과 죄책감


피해자

 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싶고, 자기를 내세우고 싶으나, 그럴 수 없어 소리죽이고 움츠러져 있는 입장

주변에 도와줄 이 없다는 생각에 보다 큰 외로움과 분노를 느끼는 입장


방관자

괜히 나섰다가 큰 봉변을 당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

다른 이가 나서지 않는데, 굳이 내가 나설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



서로의 입장이 역할극을 통해 확인되고 심화되면서

우리는 서로의 입장을 보다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내가 수행하지 않는 상대의 역할이 되어봄으로, 그 상대를 보다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로서 무주군청과 무주경찰서가 주관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무주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프로그램 대장정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준비하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함께 수고해주신 팀장님과 김현우 선생님, 전북대 심리학과 심리극연구회 후배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의 작은 활동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에 분명 일조하고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심리극으로 행복해지는 시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