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제별 주요활동/[직무연수]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 사례관리 실천 스킬 UP

이용희(용선생) 2017. 9. 14. 14:47



부산광역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시고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위한 직무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즐거운 놀이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내담자, 클라이언트의 상황과 그에 따른 심정을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나누었지요...


간단한 개념과 이론 강의와 함께

주로 실습위주의 구성으로 

선생님들께서 상담 장면에서의 매체활용의 중요성과 강력함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 워밍업

간단한 인사와 소개를 드리고

어색하고 굳어 있는 신체와 마음을 푸는 워밍업을 했답니다.

옆 사람과 짝을 맺고 놀이를 하니 웃음이 나고 긴장이 풀어지며

마음 또한 밝아지는 시간입니다.









#2. 감정카드를 통해 내 마음 알아차리기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의 느낌

지난 일주일 사이 자주 느꼈던 감정

내 인생을 살면서 주로 느꼈던 감정

등 최근 사건부터 과거에 이르며 자신이 자주 경험했던 감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어가 해제되고 자신의 진실된 감정에 보다 빠르게 접촉되어 가고 있습니다.







#3. 이론 강의

실제 중심의 수업이긴 하지만, 그 실제가 어떤 바탕을 통해 진행되는지 알지 못한다면

허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탄탄한 이론적 배경이 중요합니다.

매체를 활용한 상담과 심리치료의 의의와 방법, 원리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4. 실습 : A4 용지를 활용한 내 마음 알아차리기

보통 매체라 함은 기존기성의 것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만들어져 있는 무엇에 내 마음을 투사하는 과정이 일반적인데요

이번 실습은 흔한 A4 용지 2장을 활용해 이 세상 없는 나만의 매체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과거의 자신과 미래에 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명상을 통해 떠올리고

그 형상을 종이를 통해 제작해봤습니다.

자신만의 마음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매체이니 더 소중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5. 인형을 활용한 자기 내면 이해하기 / 가족관계 파악하기

이번 과정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동물, 캐릭터, 사람 등 다양한 인형을 활용하여 자기 심리시스템을 이해하고 소개해봅니다.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의 모습, 그럼에도 그 역경을 이길 수 있었던 또 다른 나를 확인하면서

결국 힘과 에너지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닌 자기 내면에서부터 시작해야 함을 깨달아봅니다.

배치된 거리와 방향을 통해 가족내 역동과 다양한 감정 들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내담자의 마음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데 왕도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내담자를 만나 더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그 방법을 채택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 어떤 것이 자기 것이라고 함부로 규정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배운 것을 써먹고 나누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


오늘 저와 함께 한 여러 선생님들도 그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내담자를 만나 돕는다면

나날이 발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