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주관으로 2014 학생선수 스포츠 멘토링 캠프가 있었습니다.
2주전 초등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역할극을 진행한 이후 오늘 중학생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남 지역 각 학교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교도 다르고, 종목도 달라 처음엔 무척 어색했지만,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학생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캠프(자기이해, 리더십 훈련, 의사소통 훈련, 자기 강점 찾기 등)가 없었고 올 해 들어 처음 시도되는 이번 과정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엘리트 체육으로 무조건 열심히 할 것을 강요받는 운동 분위기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서로를 신뢰하고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각종 부정적 감정들, 분노와 짜증, 두려움, 슬픔, 억울함, 열등의식 등등 이러한 내면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심정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서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남다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워밍업으로 서로 친해지는 모습들
#2.역할극을 위한 주제토론
여러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 중 베스트는 선생님의 차별과 비교, 그로 인한 무관심과 후배들의 태도, 열심히 했음에도 나오지 않는 결과들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되면 무척 짜증이 나고, 화가 나며 억울해지기고 하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죽고 싶다는 심정까지 경험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비교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뜻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힘들어지는 것은 매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베스트 주제를 가지고 간단히 역할극을 진행했습니다.
자신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도 했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래서 답답했던 심정도 풀어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지속해나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모습도 경험해봤구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자신들이 먼저 변화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그것에 대한 소감문을 아래로 함께 나눠봅니다.
2회에 걸쳐 함께 수고해준 늘봄심리상담연구소 권주혁 소장과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고보영, 최영전 후배님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2회에 걸쳐 함께 수고해준 늘봄심리상담연구소 권주혁 소장과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고보영, 최영전 후배님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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