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내리려 할 때는, 먼저 그의 심지를 괴롭게 하고,
뼈와 힘줄을 힘들게 하며,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여 그가 행하고자 하는 바와 어긋나게 한다.
마음을 격동시켜 성질을 참게 함으로써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 맹자 -
이는 고만이 사람의 삶에서 어떤 유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고난을 겪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지는 않는다.
어떤 이는 고난을 통해 놀라운 일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고난에 치여 무너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 차이는 바로 고난을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고난을 이겨내고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음이 있어야 한다.
또 한 가지는 고난이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잠잠히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한다.
공자가 "곤궁에는 운명이 있음을 알고, 형통에는 때가 있음을 알고,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성인의 용기다"
라고 말했듯이, 자신이 겪는 고난에도 반드시 그 의미가 있음을 알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전제는 평온하고 안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 도서,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저) 시작하는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