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극·치료·상담·교육/[상담·코칭]
오산초등학교 / 성격검사를 활용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하기
이용희(용선생)
2020. 7. 7. 15:26
"와 정말 신기해요~ 여기 설명이 너무 딱 맞아요"
"지금까지 제 마음을 이렇게 잘 알아주시는 선생님은 처음 만났어요"
비록 100% 완벽하진 않더라도,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괜찮은 관점을 하나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데 정말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와 교사 등 수없이 만났던 어른들보다, 짧은 몇 시간 만난 상담자로서 위와 같은 피드백을 받는다는건 정말 기쁜 일이지요
아이들이 겉으로 보여주는 언행의 바탕이 되는 심리적 구조와 성향에 대해
아이들 본인도 알아야 하지만, 그들의 부모와 교사가 알고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자기 성품을 이해하고,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
더불어 교사 면담을 통해 아이들의 성향에 대해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실문화에 기여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소통과 배려, 존중은 말로서만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에 대한 진실한 이해가 선행될 때, 타인도 이해할 수 있는 여유와 아량이 생길 것입니다.
자기 이해를 넘어 자기 인정, 자기 수용과 변화로 이어지는 행복한 여정이
이들에게 지속되길 바라봅니다.
1. 심리검사 결과 배포하기
2. 심리검사 결과(척도 & 의미) 설명하기
3. 자신의 캐릭터 탐색하기
4. 캐릭터 워크샵 : 토론 및 발표
5. 소감 나누기
6. 담임교사 면담